2016년 4월 26일 화요일

귀신이야기-귀신들의 특징

우리는 사실 귀신들을 실제로 접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이 전설의 고향 같은 호러 방송물에서 보아온게 다일 것입니다.

방송에서 만나본 귀신들은 몇몇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과연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사진을 보면서 하나하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저분하다





귀신들은 한결같이 지저분합니다.
과거에 아무리 예쁜 얼굴로 살았던 사람들도 귀신이되면 거지처럼 행세합니다.

사진에 실린 여자는 누가봐도 아주 예쁜 얼굴을 가진 여자라는걸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그런 그녀도 귀신된 후에는 입가에는 피가 묻혀있고 눈가에는 피멍자국인지 때국물인지 구분이 안되는 아주 더러운 몰골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는 족히 한달 이상은 감지 않은 모습이고요.

왜그럴까요?

우리는 이점을 아주 이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귀신들은 과거의 일로 복수하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이말은 과거에 자기가 어떠했는지 충분히 기억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생각을 할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생각을 할수 있는 귀신이 본인 스스로 얼굴이 지저분한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것인데 굳이 지저분하게 다니는걸 보면 이게 아마도 귀신 컨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귀신 세계에서유행하는...

만약 아침에 얼굴 여드럼 짜다가 피가 묻힌채로 회사나 학교에 갔다고 생각해 봅시다. 아마도 남들에게 틀겼을때 무한한 쪽팔림을 느낄 것입니다.

아마도 귀신들도 상대 귀신 얼굴 보면 깜짝 놀랠게 분명합니다. 이제라도 귀신들도 좀 꾸미고 다녔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영구다(개구쟁이)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게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여고괴담의 한장면입니다.
뒤에서 이렇게 슬쩍 다가와 사람을 놀래킵니다.

귀신들은 참 이상합니다.

나이가 지긋한 귀신들도 어두컴컴한 곳에서 사람이 지나가면 깜짝 놀래킵니다.

우리가 밤길 걸어가는데 노인분이 갑작이 나타나 "에~비" 하면 깜짝 놀래기도 하겠지만 아마도 열이면 열 '어르신인이 정신이 나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맞습니다.

이렇듯 귀신이 되면 모두 개구쟁이가 됩니다. 지나가는 사람을 놀래키기도 하고 양팔을 앞으로 내밀고 "으으으~~~" 하면서 다가오기도 하고...

옛날 코미디 생각이 나는구요.

"영구 없다!"


마법기능


귀신들은 보통 마법 한가지 정도는 부립니다.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살아 있을때 마법을 부릴수 있으면 정말 인생 재미있게 지내걸 같은데 말이죠...


역시 여고괴담중의 한장면입니다. 마법입니다.



날아도 다닙니다.

이 능력은 살아가면서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귀신되면 누릴수 있는 새로운 능력을 알아 봅시다.


  • 날아 다닐수 있는 능력
  • 물체를 움직이게 하는 능력
  • 벽을 뚫고 지나가는 능력(은행에 침투할때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공간이동 능력
  • 파워 업 : 힘이 몇십배로 커지는 능력
등의 무한한 능력이 있습니다. 

귀신이 되면 나름 좋은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것 정말 즐겁지 않습니까?